작품명
대신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마스터플랜
강대호 / KANG DAE HO / Studio-3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아동과 같이 경제, 교육, 사회적 인식 등등 여러 방면에서 고립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은 빈곤의 대물림을 겪곤 한다.
이들은 반지하나 옥탑방, 쪽방 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며, 결국 사회적으로 더욱 고립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으며 피난처가 되는 쪽방으로 전진한다.
하지만 현재 쪽방촌은 재개발로 인하여 점점 없어지고 있다. 그러나 도시의 빈곤지역은 늘 존재할 것이기에 쪽방촌이 도시의 필요한 쪽방촌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도시에서 고립되고 밀려날 수 밖에 없던 쪽방촌이 도시의 공간적 요소로 회복되어짐과 동시에 빈곤의 고리를 끊고 다른 사람들의 경제적, 물리적 도움 없이 스스로 사회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Work Details
